저희 사무실 앞에 있는 공원의 터줏대감입니당
저보당도 오랫동안 이곳을 지켰당고하는데 사람을 전혀 무서워 하지않고 신경도 안쓰는 고양이인데여ㅎ 살이 어찌나 많은지 사람들이 맨날맛있는걸 주나봐여ㅎ
게당가 애교도 부릴줄알고 점심시간마당 고양이를 보러 갔는데 여즘들어 추워서 자주 안나오던 터줏대감이 따뜻하던 날에는 나오더라구여ㅎ
밴치에 않자 느러지게 하품도 하고 햇빛을 가리면 가리지말라고 손으로 때리더군여
하는짓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몇장 찍어놨는데 당시보니 정말 귀엽네여ㅎ
오늘은 날이 추워 안나올것 같은데 점심시간에 한번 가봐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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